청양군이 코로나19로 생계와 업체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돕기 위한 경기부양책을 펼친다.군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저소득층, 아동양육, 농업인, 기업체 등 사회 각 분야 민생 경제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 같은 군 지원 안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김돈곤 군수 긴급 언론브리핑에서 나왔다.김 군수 긴급발표는 군 분야별 지원정책, 코로나19 현황과 지역 대응체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 지원책은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긴급 생활안정자금 △실직자·비정규직 근로자 긴급생계 △지원대상 제외자(사각지대)에 대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이 지난 10일 김돈곤 군수와 운곡면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 김명숙 도의원, 추욱 농림축산국장, 최종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장 등도 함께했다. 김 장관은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 농가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왔다. 꽃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도 “청양군 공무원들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군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 13일 비봉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섰던 김돈곤 군수가 17일 청양읍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끝마쳤다. 순방에서 김 군수는 군민들에게 지난해 지역개발사업 총 1319억 원, 공모사업 37건 선정 총 1705억 원 확보(민선 7기) 등 군정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생산 및 유통혁신을 통한 농민소득 보장, 충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선정 등을 통한 젊은 일자리 창출,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을 통한 어린이 보육환경개선, 노인돌봄사업·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등 노인 및 장

청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수병)가 지난 20일 청남초등학교 명덕관에서 명덕음악회를 개최, 면민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활동영상 상영, 청남초 사물놀이로 시작됐으며, 공로패 전달(이창범 전 주민자치위원장) 후 프로그램 발표회, 명덕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청남면은 24명의 주민자치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들은 풍물교실(단장 한문희), 라인댄스(회장 이윤식), 탁구교실(회장 김명근), 난타(회장 최명숙), 노래교실(회장 이해숙) 등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어진 명덕음악회는 색소폰, 평양예술단 대금연

제4기 장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빈)가 지난 12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단장 전경환), 한결자연학교(대표 이세영)와 함께한 가죽공예 전시 및 동영상 상영, 난타교실(반장 김정숙), 영어교실(반장 구광순), 노래교실(반장 유중희) 등 프로그램 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후 노래자랑에는 각 리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참석자들의 흥을 끌어올렸다.임영빈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발표회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주

청양군 마을만들기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2019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이 지난 22일 고추문화마을 고추박물관에서 개최됐다.공동체 한마당은 1년간의 마을 만들기 사업성과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로 주민들에게 역량단계별 사업추진 체계를 알림과 동시에 후속 사업 추진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군 지역개발 사업의 성과도 돌아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민간‧전문가 조직의 연계성 강화와 의견 공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행사에는 청양군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