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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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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지급 추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2.08 11:45
  • 호수 13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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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청년의 해’ 선포에 따른 다양한 정책 제시

청양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수당 지급’을 위한 조례개정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수당 지급’은 청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이 목적으로 지원근거를 오는 3월 중 마련할 방침이다. 수혜대상은 만 25세와 만 35세 지역민으로 1년 60만 원이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또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에 대해서는 면접, 취업성공, 근속 등 수당으로 1인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면접 현금, 취업성공과 근속은 청양사랑상품권이다.

군의 청년지원 정책안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돈곤 군수 2월 정례기자회견 자리에서 나왔다.
김 군수는 ‘청년의 해’ 선포에 따른 다양한 청년정책을 6대 분야 41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안은 전문연구기관의 지역 청년실태조사를 토대로 마련됐다.
청년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일자리부족이 55.4%로 가장 높았고, 소득부족 20.8%, 학자금 대출 등 부채 15%, 문화적 빈곤 5.9%, 주거공간 1.8% 순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자립, 생활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배려, 협력강화 등 6대 분야 정책이 전개된다.

대표적 지원사업에는 △청년수당(청년기본소득) △취업지원수당 △시간제 여성일자리 활성화 △다문화여성 출산지원 △쉐어하우스 공급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청년인턴제 △빈집활용 주거혜택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제공 등이 있다.
이밖에도 충남도 사업과 군정을 연계한 육아기본수당, 전월세 자금지원, 청년참여예산제, 역량강화 바우처, 청년농업인 농기계공유사업 등과 중장기 사업으로 △생활안정보육수당 △청년기본자산제 △렌트카 비용 일부 지원 △교통카드 △청년희망택시 운영 등이 제시됐다.

충남환경교육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노력
김 군수는 또 지역발전 방안으로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등 공공기관 유치 의사를 밝혔다.
충남 환경교육연수원 유치장소는 대치면 칠갑산 휴양랜드로 지리적 위치와 주변 환경이 해당 기관이 들어서는데 적합하고 숙박동, 세미나실, 회의실, 산책로 등 기존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어서다. 유치성과로는 상근직 160명과 연간 3만5000명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청양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관련기관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반(TF팀)을 구성했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환경·산림 분야와 생태시설 등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내세우기로 했다.

김 군수는 “올해와 내년, 내후년에 청양군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고, 우리들의 현재가 과거보다 좋아졌듯 미래는 현재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라는 다짐과 신념이 절실한 상황”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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