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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농촌지역 선도 복지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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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농촌지역 선도 복지모델 제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1.09.13 13:18
  • 호수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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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구축계획 발표

청양군이 ‘청양형 건강 100세 복지 사이클’ 구축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 조성에 온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 복지정책은 농촌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 복지정책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김돈곤 군수 비대면 유튜브 정례브리핑에서 나왔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앞으로 5년간 434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의료형 교통망 조성 등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면서 농촌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 선도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협약은 군민 누구나 같은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확장판이다. 사업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이뤄진다. 첫째는 의료형 교통망 구축 등 청양형 정주 모델을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푸드플랜과 사회적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먹거리 공급 등 순환 경제체계 마련이다. 마지막은 지역 공동체 활동의 고도화를 합한 군민행복 기반조성이다.
이는 보건의료 복지와 농업,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하나의 사이클로 묶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청양군 고령화율은 36%에 이른다. 또 전체의 65%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20%를 차지하는 청년층 인구가 2040년 17%대로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이같이 어려운 상황을 농촌협약 추진으로 타개하면서 전 군민 복지 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이 군의 계획이다.

청양형 정주모델 창출의 기본 전략은 돌봄 중심의 생활 서비스 공급 환경 마련과 취약지역 주거환경 및 생태환경 개선이다. 군은 주요사업으로 의료형 순환버스 운행, 통합돌봄센터 및 배후 센터 조성,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을 설정했다.
이 중 의료형 교통망 구축은 수요맞춤형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공공형 버스와 공공형 택시를 운행하면서 사회서비스 제공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군내 각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스마트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원격진료와 건강관리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또 시장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자판기 설치도 추진한다.

김 군수는 “농촌협약 사업을 완료하면 군민 누구나 한결같은 생활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며 “사회적경제와 푸드플랜 등 지역 순환경제 기반이 강화되고 청년 중심의 인구 유입 활성화와 공동체 활동 체계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군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왔다. 

청양읍·정산·남양·화성·비봉면 등 5개 읍면에 각각 60억 원~80억 원이 투입됐고, 현재는 운곡·대치·청남·장평·목면 등 5개 면지역에 각각 4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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