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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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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연두순방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4.01.29 11:41
  • 호수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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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사업 진행 시 업체 철저한 관리감독

지난 장평면 연두순방은 25일 다목적센터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장수건강분야 서영석, 효행분야 유기종 씨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김 군수는 2024년 중점 군정과제를 설명하고 장평면 12건 945억 원의 주요 투자사업을 밝히며 앞으로 달라지는 청양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주민 건의 사항으로 △적곡리 윤길섭 씨는 지붕개량 사업으로 진행된 슬레이트 지붕이 낡아 주변에 날리고 쌓여 있어 처리해달라고 건의했으며 △구룡리 김명근 이장은 구룡리 중앙배수로 교량 진입로를 넓혀달라고 요구했다.

△락지리 김명환 씨는 지방도 645번 낙지리 경로당 도로 앞에 대형 차량 통행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표지판과 방지턱 설치를 △장평면주민자치회 김진묵 사무국장은 다목적센터 다목적홀의 냉난방이 제대로 안 되고 장마철이나 비가올 때 누수가 발생하는 등 부실 공사로 인해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화산1리 나우찬 이장은 수로 뚝 정비 및 수로관 교체를 △미당2리 신영훈 씨는 수로 공사를 했지만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에 대해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낙지리 허준회 이장은 마을 안길 아스콘 포장사업을 신청했는데 예산부족의 이유로 못한 곳이 많아 일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은곡리 정석구 이장은 호우피해 복구사업이 진행된 곳이 부실 공사로 지난해 또다시 유실된 많아 하자보수 및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이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영농폐기물 분리수거장 수거장에 쉼터와 화장실 설치를 △적곡리 이규영 이장은 산동지역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돈곤 군수는 “호우피해 복구공사 및 시설 건축과 관련해 해당 업체들을 철저히 관리 감독 하는 한편, 문제를 야기시키는 업체에 대해 불이익은 물론 사업에서 배제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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