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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 연두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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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면 연두순방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4.01.29 11:39
  • 호수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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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발생한 배수로 정비 요청

청남면 연두순방이 지난 24일 청남초 명덕관에서 면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발전 분야별 유공자로 △장수: 이상인(아산리) △효행: 김윤태(왕진리) △지역발전: 진수한(중산리) 씨가 선정돼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김 군수는 군정 주요성과와 2024년 중점 추진사업을 발표하고, 청남면 16건 1202억원의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설명한 뒤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주민 건의 사항으로는 △인양리 맹완고 이장이 수해로 유실된 마을 구거 복구를 △청남면체육회 이선구 사무국장이 왕진리 파크골프장 신설로 철거될 축구장에 풋살 축구장 신설을 요구했다.

△청남면이장협의회 김진구 협의회장은 천내 동강지구 내 일부 배수로가 오래돼 교체 필요 △청소2리 김용제 이장은 청소교 회전교차로 신설을 요청했다. 또 △대흥리 김수창 씨는 하천변 제방 뚝 100여미터를 세워달라고 건의했으며 △상장1리 윤경원 이장이 마을저수지 관정 설치와 마을 입구 터널 시공을 요구했다. 

△청소1리 전수병 이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농사 짓는데 어려움 많아 관련 농기계 지원을 요청했으며 △내직2리 최종열 이장은 마을 회관이 지어진 지 30년이 넘어 누수가 발생하는 등 노후 돼 신축해달라고 건의했다.

△천내2리 김호중 이장은 수해로 마을 안길도로 120여 미터가 유실돼 위험성이 높아 조치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청소리 이기정 씨가 중산리에서 내려오는 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고있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왕진2리 이민구 이장은 마을 안길 확장공사를 진행했으나 도로 한쪽이 기울어져 아스콘 포장 정비와 군수와의 만남 등의 행사는 앞으로 청어람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교부세가 600여억 원 줄어 군 제정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로 시차를 두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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