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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교신문만들기 참여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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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교신문만들기 참여자 후기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12.04 13:58
  • 호수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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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능력향상과 고장애 심어준 ‘청양신문’에 감사
또래 눈높이와 목소리 반영한 기사작성…자긍심 키워

청양신문사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학교신문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언론의 역할을 알리고 고장과 모교애를 심어주는데 기여했다. 청소년기자들은 사업기간 동안 기사쓰기, 지면 구성 및 편집 등 신문을 직접 만들어 봤고, 장래 관련 직종으로 진로를 선정하는데 도움이 됐다. 청양신문사는 올해 학교신문만들기 참여자와 학교 지도교사의 소감을 들어봤다. 

▲ 청양중학교
△민형기 사서교사 : 교육일정을 잡기도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것도 어려웠지만, 학교신문을 만들면서 학생들이 글쓰기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응하는 것에 흐뭇했다. 학생들에게 언론분야 진로를 소개하고 고장사랑을 심어준 사업을 주관한 청양신문에 감사하다.
△복예진 학생 : 신문이 단지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고, 그 틀에 맞춰 구성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기회를 통해 글쓰기와 지역신문을 통해 고장에 대해 알게 됐다.

▲ 정산고등학교
△권보미 지도교사 : 바쁜 학교일정에서도 교내와 지역행사, 시사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취재하면서 학교신문을 만든 학생기자단이 자랑스럽다. 학교신문 만들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완성된 글에 뿌듯함을 느꼈고, 이번 체험이 앞으로 내딛는 걸음걸이 마다 도움이 됐으면 한다. 매년 학생들에게 소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신문 청양신문에 감사하다. 
△백은별 학생(편집장) : 평소 뉴스나 신문기사를 주의 깊게 보지 않았는데 학교신문만들기에 참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 학기 중에 강의가 있어 교내 일정이 겹칠 때에는 조금 힘들었다. 그러나 기사쓰기와 편집강의 등을 들으면서 나 자신이 조금씩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고, 기사를 쓰기 위해 취재를 하면서 ‘기자’라는 직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존경의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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