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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표만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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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표만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0.10 11:15
  • 호수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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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이해와 시청자 권익보호 앞장

“인간은 처음에 말과 글로서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그러나 정보통신이 발달하고 미디어시대가 도래하면서 의사전달 방식에도 변화가 왔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SNS 등 인터넷매체 활용입니다. 이제 미디어는 자신을 알리고 정보와 소통의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표만석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미디어 현실을 이처럼 설명했다.
지난 7월 취임한 표만석 센터장은 충남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KBS(한국방송공사)에 입사해 TV제작본부 제작국, 편성센터 3D콘텐츠제작단장, 대전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퇴직 후에는 우송대학교, 한성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을 하며 영상콘텐츠 전문가로 지역 내외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표 센터장은 “소득에서 빈익빈 부익부가 생기는 것처럼 정보격차가 점점 커지는 세상이 됐다.

심지어 정보가 왜곡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전과 충남도민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센터는 그동안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장비 및 시설 대여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의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또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발 등 지역 공동체 미디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소외지역 찾아가는 청소년 미디어교육에는 청양군청소년문화의 집에서도 신청해 지원했다”며 “센터는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의 미디어 소통 공간”이라며 프로그램 신청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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