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8-04 18:22 (화)
인터뷰 -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
상태바
인터뷰 -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7.06 10:31
  • 호수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 다할 것

- 의료원 첫 부임 소감과 현재는?
청양이 좋아 오게 됐는데 의료원에 막상 와보니 좀 막막했다. 열악한 의료 시설과 환자 민원 등 해결해야 될 숙제가 많은 기분이었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군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고 전문의 확보로 기본 진료과를 거의 채웠다. 현재는 외래진료가 종합병원 수준 정도로 기틀을 잡았다. 스페셜과로 불리는 성형외과, 피부과까지 늘어나면서 군민들의 의료 수요를 맞춰갈 수 있게 됐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 운영 초점 어디에 맞췄나?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직원들과 공중보건의사들을 대했다. 부임 후 첫 일과는 각 과마다 들러 가장 기본 예의인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기로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공중보건의사들과 신뢰도 쌓게 된 것 같다. 그 결과 의료원 운영도 원활해지고 필요할 때 서로 돕는 사이가 됐다. 또 한가지는 초고령, 농촌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보니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진료과 전문의 충원으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숙원사업과 앞으로의 포부는?
고령환자가 많다 보니 간혹 계단에서 넘어지는 분들이 계셔서 걱정이다. 1층에서 모든 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실 공간이 늘어났으면 하고 이비인후과가 공석이라 아쉽다. 초고령화 농촌인 청양 특성에 맞는 재가의료서비스 분야 사업도 진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료원은 이제 국가 5대암 사업이 가능해졌고 이제는 폐암까지 포함한 6대암 검진까지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신청을 해놓은 상태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또한 청양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