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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염원은 남북 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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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염원은 남북 평화통일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6.15 10:24
  • 호수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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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8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2020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덕현 회장(왼쪽)이 김돈곤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여덕현 회장(왼쪽)이 김돈곤 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박재운 대전충남 재향군인회장,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올해 사업을 논의하고, 제18·19기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렸다.

이정우 이임회장은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았고, 여덕현 신임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또 신규 자문위원으로 윤영규(남양면) 씨가 선정돼 위촉장을 받았다.   
이정우 이임회장은 “민주평통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는 남북통일 밖에 없고,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덕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는 협력과 경쟁이라는 새로운 질서가 형성되고 있고, 우리는 생존과 번영을 위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 정기회의는 여 신임회장이 좌장을 맡아 2020년 주요업무추진, 통일활동 사업, 현안사항 등이 논의됐다. 현안으로는 한반도 평화 기원 ‘아무거나 챌린지’ 참가,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북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족 평화현장 견학,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교육 등이 다뤄졌다. 

이어 김동국 기획홍보 분과위원장의 2분기 통일의견수렴 영상시청과 단체사진 촬영으로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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