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청양교육지원청 조중철 교육장
“자신의 적성과 미래 탐색,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지속적인 자기성찰 및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 자유학기제입니다. 청양의 모든 중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양교육지원청 조중철 교육장의 설명이다.
조 교육장은 청양교육청은 올해에도 자유학기제의 내실화를 목표로 진로체험프로그램 발굴·지원,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운영 수시 컨설팅, 교사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연수 기회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양 인재 푸른 꿈 10년 가꾸기’와 ‘자유학기와 일반학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진로체험을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길러진 역량을 고등학교로도 확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 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원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진로체험전과 진로축제·자유학기제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자유학기제를 구축, 행복한 배움 감동 청양교육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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