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월례회와 함께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가 열려 뜻깊은 하루가 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부 월례회에서는 모임의 활성화와 회원 확대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이어 점심식사를 나누며 신명나는 윷놀이 대회가 펼쳐졌다.
푸짐한 고향농특산물을 상품으로 걸고 실시된 윷놀이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려 고향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의 향수와 옛 추억을 새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영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민회가 창립된 지 얼마 안됐지만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고 있으며 회원간의 상부상조와 고향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최고의 향우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우공명 안산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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