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보과 명은정양 전체수석 영예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심대평 충남지사와 김재봉도의회의장, 서재문학장, 정선흥도의원, 학부모, 졸업생 등 600여명이 참석,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수여, 공무원특별임용 합격증서 수여, 학장 식사, 도지사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대학장은 식사에서 “새시대의 상서로운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한 오늘 2백만 도민의 축복 속에 우리 청양도립대학의 제 3회 졸업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사회인으로 첫 출발하는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 심지사는 치사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서 두가지 의미를 갖는 날”이라고 지적하고 “하나는 지금까지 해온 배움을 매듭 짓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밟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청양대학은 올해 졸업생 366명 가운데 취업희망자 329명중 315명이 취업 95.7%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 전체 수석의 영예는 4.50만점에 4.47점을 획득한 관광정보과 명은정 (26,정산고 졸)씨가 차지했으며 명씨는 지방공무원 특별임용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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