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청양농업기술센터 김태권 소장이 2001년도 찾아온 최악의 가뭄에 적극적인 극복방안과 대책마련으로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도록 공헌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김소장은 가뭄극복을 위한 예비비 3억9천200만원을 관정개발과 하천굴착, 들샘개발, 노후 양수장비 점검을 실시하는데 수월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상황실을 운영해 타들어가는 농심을 옆에서 지켜보며 기상자료 파악과 적기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자체예산 300만원을 편성 예비육묘장을 운영했다.
그는 농업인들이 가뭄극복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해 농협중앙회 군지부가 전기모터, 양수기, 송수호스 등을 지원하도록 이끌었다.
이밖에도 자체 농기계수리반 운영과 밭작물에 대한 가뭄대책도 함께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풍년농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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