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당선자 인터뷰 - 유병호 조합장 당선자
상태바
당선자 인터뷰 - 유병호 조합장 당선자
  • 청양신문
  • 승인 2001.12.24 00:00
  • 호수 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농협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의 영예를 안은 유병호 당선자(65).

“부족한 본인에게 재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유당선자는 조합원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만큼 책임감으로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화성농협 발전에 분골쇄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시절 마을이장 등을 맡아 농촌운동에 앞장섰고 지난 70년대부터 농협운동에 투신20여년간 농협인으로 업무에 충실해온 유당선자는 초대 비봉, 화성 통합조합장으로 일해왔다.

또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과 충남고추작목반 회장을 비롯 청양문화원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앞으로 화성농협 운영방안에 대해 유당선자는 통합농협 운용을 정착시키고 개방화 시대를 맞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작목반 육성, 유통개선, 직거래 활성화 등에 주력하겠다고 한다.

또 경제사업과 지도사업을 강화하며 지역농민들의 권익증진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힌다.

특히 중앙회 특별지원금 30여억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화성농협발전의 기틀을 마련해나갈 구상이라며 지역민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