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상태바
삼가 명복을 빕니다
  • 청양신문
  • 승인 2001.12.24 00:00
  • 호수 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마지막주]
■강홍기씨 모친상= 강홍기 남양조합장의 모친 조계옥 할머니께서 지난 19일 향년 89세로 별세하셨다.
조할머니는 홍성군 금마면 덕정리에서 태어나 남양면 강기득씨에게 출가하여 가정을 화목하게 이끌며 평생을 성실하게 살아오셨다.
더욱이 55세에 남편을 여윈 조할머니는 3남매를 휼륭하게 키웠고 가업을 일으켜 장한 어머니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특히 조할머니는 34년전에 별세한 남편과 같은 날에 별세하여 부부의 사랑이 특별하다고 이웃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유족으로는 아들 강홍기조합장과 윤기, 딸 홍순씨가 있다.
■명재구씨 부친상= 청양읍 장승리에 사는 명재구씨의 부친 명환기씨께서 지난 17일 향년 69세로 별세하셨다. 연안명씨인 고인은 28살에 10살 연하의 강도분여사와 가약을 맺어 2남 1녀를 두었다.
농업을 생업으로 자식들 키우는 낙으로 일해왔다는 고인은 자식과 손주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집에 온다하면 몇일 전부터 기다리며 준비했다고 한다.
동네 굳은일을 도맡아 해온 마을의 살림꾼이였다며 주변분들이 큰 아쉬움을 전했다.
유족으로 부인 강도분 여사와 아들 재구, 재춘씨와 딸 미수씨가 있다.
■성제영씨 부친상=장평면 관현리에 사는 성제영씨의 부친 성용기 할아버지께서 지난 16일 향년 86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부인 정정순여사와 아들 제영씨가 있다.
■김기왕씨 부친상= 남양면 용두리에 사는 김기왕씨의 부친 김복환씨께서 지난 16일 향년 64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아들 기왕, 기원씨가 있다.
■명원식씨 부친상= 운곡면 후덕리에 사는 명원식씨의 부친 명제봉씨께서 지난 18일 향년 63세로 별세하셨다.
■최종학씨 모친상= 청양읍 적누리에 사는 최종학씨의 모친 김순녀 할머니께서 지난 15일 향년 84세로 별세하셨다.
■이주용씨 부친상= 장평면 지천리에 사는 이주용씨의 부친 이광수 할아버지께서 지난 18일 향년 70세로 별세하셨다.
■윤장모씨 부인상= 남양면 대봉1리에 사는 윤장모씨의 부인 박씨 할머니께서 지난 19일 향년 87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아들 용문, 용헌, 용학(천안 농촌지도소), 용석씨가 있다.
■홍상기씨 부인상= 청양읍 읍내2리에 사는 홍상기씨(전 중앙이발관)의 부인 조정행여사께서 지난 21일 향년 57세로 별세하셨다. 유족으로 남편 홍상기씨와 아들 석균, 석일씨와 딸 은숙씨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