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방법도 다뤄
정산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최찬용, 박미향)는 지난 15일 행복마을터 대강당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원 43명은 회의에 앞서 청양IC부터 서정리 면소재지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회의시간에는 경로잔치 일정을 조율했으며 오는 5월 2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오는 22일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 일정을 잡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쓰레기 수거 방법과 처리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수거 시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밖에 장건식 공동대책위원회장으로부터 애경산업과 한스텍 사태로 일자리를 잃게 될 지역민들의 고충을 보고받고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오후에는 오전에 수거한 쓰레기 재활용 분리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최찬용·박미향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위해 하루종일 함께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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