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선별 및 분리수거 교육 진행
남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오병훈·정은주)는 지난 18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에 앞서 면 일대에 버려진 폐자원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폐농약병, 폐농약봉지, 폐비닐을 수거하고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잔여 농약이 지하수로 유출되는 사고를 방지했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재활용품 선별 및 분리수거 교육을 듣고 기타 토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훈·정은주 회장은 “이번 폐자원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지도자,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남양면을 만들고 혹시 모를 농약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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