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가 지난 21일 정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산동 4개면 노인들을 위한 2024년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장, 전석호 노인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축사 후 교육이 이어졌다. 

노인건강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정서함양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이날 초청된 강사 삼남제약 김호택 대표는 고혈압과 협심증 증상과 예방,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노인건강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정을 추구하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