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초등학교(교장 장지성)는 지난 18일 5·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감자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텃밭에 모여 감자를 심는 방법을 듣고 장갑 낀 손에 흙을 묻히며 모종삽으로 감자를 직접 땅에 심었다.
이날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감자 수확이 너무 기다려져요. 수확한 감자로 해먹고 싶은 음식은 감자튀김이에요”라며 기대했다.
장지성 교장은 “학교 텃밭에 농작물을 심으며 친구들, 선생님과 소통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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