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정찬섭·이상희)가 지난 14일 영농철을 대비해 청양읍 일원에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 15명은 백천리·송방리·청수리 3개 마을을 돌며 빈농약병과 농약봉지, 80kg 마대자루 20개 분량을 수거했다.
읍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장학금 기부, 경로잔치 및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무연분묘 제초, 김장 담가주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찬섭·이상희 회장은 “농번기 시작 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며 “이번엔 3개 마을이지만 나머지 마을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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