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성화재단, 청양이음 연대회의 개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은 지난 14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2024년 민간네트워크 구축, 청양이음 3월 연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8개 분야(마을만들기, 돌봄, 교육, 평생학습, 청년 등) 총 29개 조직 중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4년 첫 청양이음 회의로 상호인사와 청양이음에 대한 소개 및 연도별 연대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2021년부터 추진된 연대 회의는 지난해 확대, 관내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모였으며 이를 통해 청양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세척사업과 지역행사를 연계했다. 또 평생학습관의 학습 그루터기 공간대여 사업에 혁신플랫폼 와유 및 청소년문화의 집을 등록하는 연계협력 결과를 얻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마을만들기협의회 김승룡 회장은 “작은 조직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야 문제해결의 힘도 강해진다”며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 단체와 상호교류를 통해 청양군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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