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진기성)은 2024학년도 3월부터 충남교육청 최초로 초등학교 통학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통학택시는 통학차량의 정원 대비 탑승 학생 수 감소 문제 해결과 장시간 탑승에 따른 학생들의 피로도 경감을 취지로 추진, 충남에서는 청양과 부여가 시범 운행을 도입했다.
청양에서는 미당초등학교가 시범사업 학교로 선정돼 등·하교 각 8명이 통학택시를 활용해 통학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진기성 교육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직접 미당초등학교에 방문해 통학택시 운영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통학택시 운영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해야 한다”며 “지역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개선해 ‘아이들이 행복한 청양교육’을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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