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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밴드,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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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밴드,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 기부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3.18 10:19
  • 호수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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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청양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 이어 갈 것

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 어쩌다밴드(회장 최순우)가 지난 13일 청양군을 방문,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173만 2000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 어쩌다밴드-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재능기부 콘서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MG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와 MG희망나눔 등 군내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맡겨진 수익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된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밴드연합회(회장 최순우)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중 하나로 22년 2월에 설립, 어쩌다밴드는 해바라기, 강지민, 김범룡 등 유명한 7080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청양의 대표 라이브 밴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손 가정 재능기부 공연,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 특별공연 등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순우 회장은 “어쩌다 밴드와 MG청양새마을금고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위한 공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성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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