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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영농회 방문 운영성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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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농협, 영농회 방문 운영성과 보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3.18 10:15
  • 호수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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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이해로 조합원의 행복 추구’

청양농협(조합장 김성훈)은 지난달 19일부터 3월13일까지 관할지역 85개 영농회를 방문한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공개는 ‘조합원과 소통하는 청양농협’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3년도 운영성과와 주요사업이 소개됐다.

청양농협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삼중고로 경제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2022년도 보다 3억 7400만 원이 증가한 16억 1800만 원의 건전한 흑자결산을 이뤘다. 그 결과 청양농협은 출자배당금 7억 1400만 원(배당률 4.89%), 이용고배당금 3억 5000만 원, 사업준비금 4억 3500만 원 등 14억 9993만 원의 많은 배당을 실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드론 방제사업, 벼, 고추, 콩, 마늘 등 계약재배 및 수매, 밤, 멜론,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 수매, 벼 육묘사업, 장례식장 운영, 고춧가루 가공공장, 자재센터, 하나로마트 운영 등의 경제사업 활성화 사업과, 지속성장 원동력 신용사업, 조합원 실익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김성훈 조합장은 “청양농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의 정신으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며 “농협의 가치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걸음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력난 문제, 빈번한 기상 악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조합원이 행복한 청양농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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