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무사산행과 회원들의 건강 기원”
재경비봉면민회(회장 권범철) 산악회는 지난 10일 서울시 강서구 개화산에서 ‘2024년 시산제’를 올리고, 한해 무사산행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재경청양군향우회에서 최충희 사무총장과 정영미 재무국장, 남양동영산악회, 강서충청향우회, 강서청양향우회 등 여러 지역향우회 임원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산제는 김종수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국민의례, 조찬범 산악대장의 산악인선서, 강신, 참신, 제례, 참석자 헌작, 초헌관의 소지 및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 제향은 초헌관 권범철 회장, 아헌관 전종표 명예회장, 종헌관 조찬범 산악대장, 독축을 한상락 고문이 맡았다.
권범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4년 재경비봉사악회의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며 재경청양군향우회 대표적인 산악회 중 하나인 비봉면 산악회가 활발하고 모범적인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비봉면민회는 시산제가 끝난 뒤 면민회 발전과 소통에 앞장선 김남규 자문의원에게 공로상품을 전달했고, 인근 방화역 주변 식장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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