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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여성자원봉사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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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여성자원봉사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4.03.11 11:22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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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노인 집안 살림살이 정리·정돈 ‘구슬땀’

대치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미선) 회원 7명은 지난 6일 면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은 면내 홀몸노인으로 가족과도 떨어져 살고 있어 집안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대치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로 봉사활동을 갖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 집안을 정리하고 쌓인 빨래를 하는 등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선 회장은 “어르신께서 현재는 퇴원 후 임시시설에 계시지만 며칠 후 집으로 돌아오셨을 때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하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호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월 꾸준히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치면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은 없는지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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