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래 청양정산농약사 대표 2년째 후원
제2회 칠갑산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정산분회(회장 윤종우)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일 목면에 있는 철마 게이트볼장에서 열렸으며 철마분회(회장 유병희) 주관, 산동 4개면, 6개 분회(정산·미당·철마·장평·목·청남)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윤주남)도 경기 운영을 함께했다.
특히 이 대회는 청양정산농약사(대표 김승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이어갔다.
김승래 대표는 “청양군으로 와서 농약사를 한지 20년이 됐는데 그동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을 더해 대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병희 철마분회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김승래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4개 면 동호인들이 한마음으로 뜻 깊은 경기를 치룰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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