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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6월 중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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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6월 중 착공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4.03.11 10:34
  • 호수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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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장평중 부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기대

폐교된 장평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가칭)’이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간다.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은 체육·보건(건강상담)·영양 교육과 온라인 통합교육자료 개발,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시설로 활용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지는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중추리 14번지) 일원으로 부지 1만9427㎡, 건축연면적 3556㎡에 사업비 168억 원(군 대응투자 15억 원)을 투입,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 2월 설계를 마쳤으며 오는 6월 착공해 2025년 7월 사업이 종료 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충남 초·중·고·특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이며, 주요 시설로는 △영양 4개 공간, 14개 영역, 24개 체험프로그램 △체육 1개 공간, 4개 영역, 7개 체험프로그램 △보건 1개 공간, 7개 영역, 17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벌이 가정 증가, 환경오염 등 유해환경으로 인해 무너진 학생들의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보건·영양 식생활 교육 과정을 연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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