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정착 사례 등 청년 사회적기업 조직 방문
전남연구원이 지난달 29일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와 관련해 청년층 육성 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청양군을 찾았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들은 이날 청양지역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만나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사회적기업 매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연구원 관계자는 “외지 청년들이 청양에 정착해 사회적 경제 조직에 진입한 사례가 눈에 띄었다”며 “대표자들에게 기업 경영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던 것도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현재 군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70개소로 2019년 26개소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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