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과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승인
목면체육회(회장 이정상)가 지난달 27일 다목적회관에서 2024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1·2대 임정용 회장, 3대 윤종춘 회장, 4대 윤일묵 회장에게 지역 건강증진과 화합, 체육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으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회의 내용은 지난해 운영성과 및 감사 결과 보고, 결산, 기금현황,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다뤘다.
지난해 목면체육회는 지난해 제17회 목면사랑 면민화합 큰 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군수기 대회 5개 종목 참가, 첫 탁구대회 참가, 어머니 체육대회 10개 읍면 중 가장 많은 참가자 참석, 노력상, 노래자랑 1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면민 단합 및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고됐다.
또 파크골프, 탁구 등 동호회가 개설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제62회 군민체육대회, 제19회 청양군 어머니체육대회, 종목별 군수기 체육대회, 종목별 동호회 모집 등이 있다.
심기상 면장은 “코로나로 취소됐던 행사가 5년 만에 열렸는데 면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룰 수 있어 감사했다”고 이정상 회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성공적인 체육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동호회 적극 지원으로 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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