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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직업전환교육기관 성과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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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직업전환교육기관 성과 포럼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4.03.04 11:10
  • 호수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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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위한 교육과정 제공

충남도립대(총장 김용찬)와 충남도, 연암대학교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직업진환교육기관(HiVE 2유형) 1차 연도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은 전문대학이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특화사업의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기 위한 지역 산업체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6월, 충남도-충남도립대-연암대는 교육부 주관 직업전환교육기관 시범사업(HiVE 2유형)에 선정,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서 2025년 2월까지 국비 36억 원과 지방비 8억 원 등 총 44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충남도립대학교는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소통과 협업, 자격취득, 엑셀 활용 데이터 분석, 스마트팜 기초연습 등 교육과정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충남도 직업전환교육기관은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분야 인재 양성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사업 비전으로 수립, 지역사회 발전 정책과의 연계성, 지역 여건 특성 및 대학의 강점 등을 고려해 지역 특화사업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김용찬 총장은 “스마트 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특화산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양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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