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15억1900만원, 조합원 4.9% 출자배당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하 산림조합)은 지난달 22일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2023년도 결산결과 자산 748억3100만 원과 사업수익 154억2200만 원을 달성, 전년보다 약 200% 신장 된 15억1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1억500만 원의 출자배당(4.9%)과 2000만 원의 이용고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감사는 손익계산결과 당기순이익이 15억1900만 원을 창출해 유통, 금융, 일반사업 전반에 걸쳐 성장한 지표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복영관 조합장은 “중앙평가에서 2년 연속 경영향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은 한마음으로 뭉친 임·직원과 묵묵히 뒤에서 밀어주신 조합원 및 임업인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는 자세로 전국 제일의 조합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청양군 산림자원과 김현규 팀장에게 감사패, 청양군산림조합 이일수 이사에게 공로패, 청양군산림조합 김시성 대의의원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한편 산림조합은 ‘2024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을 상·하반기 구분 없이 연중 발급한다. 각 읍·면별 현장 발급 일정은 △3월5일 청남면 △6일 정산면 △7일 목면 △8일 장평면 △11일 남양면 △13일 대치면 △14일 운곡면 △15일 화성면 △18일 비봉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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