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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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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주민설명회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3.04 10:36
  • 호수 15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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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2리 및 적누리 일대 단계적 사업 추진…협조 당부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관계기관 집약체)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26일 해당 사업지인 청양읍 벽천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들, 벽천2리 주민들과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스마트팜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취지 및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팜 기반을 조성해 인근 온실, 에너지시설, APC 등 유통시설 등을 연계해 벽천리와 적누리 일대에 각 요소들을 집약하고 스마트단지 확장, 에너지시설 구축, 교통접근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으로 사업비는 총 544억 7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규모는 임대형 스마트팜 2.8ha(충남 도립대 연계, ~2024년), 스마트원예단지 10ha(청년 창업농 대상 보급, 2025~2026), 안정화 후 스마트 온실 구축 등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작물은 엽채류, 과채류 등이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들어가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은 올해 말까지 벽천리 일원 2.8ha에 7동 내외를 신축할 예정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창농이 어려운 청년농업인에게 적정한 임대료로 농업경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농업인 유입과 정착 도모 및 안정적 자립을 도와 청양군에 정착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청년 농업인 유입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이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면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남윤우 소장은 “2027년까지 사업공모를 통해 스마트팜 원예단지 10ha 및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유치하는 등 스마트팜 클러스터 단계적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충남 스마트팜 육성계획에 따른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 및 토지소유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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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2024-03-04 11:10:18
청년 나이가 70세까진겨?
청년스마트팜인디
머리가 히끗히끗하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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