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농업 실천운동 선도적 실천에 앞장서겠다”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농촌지도자회원 직업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과학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위상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농업은 누가 뭐래도 생명 산업입니다. 지금의 농업과 농촌 여건이 힘들고 어렵다고 손을 높을 수는 없습니다.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농촌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선두 주자가 될 것입니다.”
이창영 제24대 한국농촌지도자회 청양군연합회장은 취임식을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운곡면농촌지도자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2013년부터 운곡면농촌지도자회장을 맡고 있다. 2018년에는 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지난해까지 제22·23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밖에도 2015년 운곡면주민자치위원회 초대위원장, 2014년 운곡·광암·후덕초등학교 총동창회장, 2000년 청양군양돈협회 지부장, 청양군공동방역단장, 운곡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청년회 등 각종 사회활동을 40여 년간 성실히 수행해왔다.
이 회장은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가장 역사가 깊은 농민단체로서 근현대사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 농촌 발전과 함께 해온 역사의 산 증인”이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개하며 우리 청양군 농업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농촌지도자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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