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청남면 방울토마토, 한국연구재단 등 120상자 판매 성과
상태바
청남면 방울토마토, 한국연구재단 등 120상자 판매 성과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4.02.26 16:07
  • 호수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시설 원예 중심지로”

청남면(면장 한은규)은 최근 가격하락과 전국적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특산물을 홍보,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방울토마토 120상자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남면은 지난해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시설물 복구를 위해 약 14000명의 인력과 500대의 건설장비 등이 동원돼 시설물 철거부터 복구 작업까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왔다.

이에 따라 시설원예 농가들은 올해 1~2월 작기를 시작으로 3~5월 첫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청남면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의 김 모 씨는 “지난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도움으로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을 뿐만 아니라 면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줘 이번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등에 120상자를 판매하게 돼 생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은규 면장은 “우리 면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해 농가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청남면이 청양의 시설원예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