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4명에게 총 200만원 지급
내산장학회 윤재원 이사장(사진 왼쪽)의 꾸준한 모교 사랑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지난달 15일에 열린 청남초 제99회 졸업식에 방문, 졸업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내산장학회는 윤 이사장이 개교 90주년 기념행사 때 후원한 1억 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3년에 한 번씩 청남초 4~6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 여행비를 지원하는 등 모교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청남초 53회 졸업생인 윤 이사장은 현재 경기도 시흥에서 삼원 철강을 경영하고 있다.
윤여흥 청남초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하는 윤재원 이사장님과 청남초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지역 사회와 동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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