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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2024 농업 산학협동심의 공정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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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2024 농업 산학협동심의 공정성 강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4.02.26 15:46
  • 호수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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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52개소

2024년 농업 산학협동심의회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윤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올해 농촌지도 주요 업무계획 공유와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이다. 사업비는 총 22억 원으로 6개 분야, 32개 사업, 52개소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까지 누리집 등 홍보를 통해 신청자 접수를 받았다. 신청 농가 현지 조사 시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 등 외부 조사위원 12명이 참여, 선발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특히 5000만 원 이상 국·도비 사업은 지난 5일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을 심의, 그 결과를 현지 조사 결과와 합산해 결과를 내는 등 투명성을 높였다.

선정된 사업은 △청년 농업인 영농디딤돌 지원 등 미래 역량 분야 4개 사업 △치유 농장 육성 등 농촌자원 분야 6개 사업 △충청남도 육성 벼 브랜드화 기술지원 등 작물환경 분야 9개 사업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등 소득작물 분야 7개 사업 △시설재배지 바이오 차 보급 등 스마트 농업 분야 2개 사업 △농식품 부산물 활용 경산우 품질 고급화 등 특화 기술 분야 4개 사업이다.

남윤우 소장은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 조사를 진행 및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강화했다”며 “확정된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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