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건전한 재정 운영 노력”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김정숙)은 지난 22일 칠갑호에 위치한 농부밥상에서 조합원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결손금 처리(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안)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김정숙 이사장은 “지난해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조합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마켓과 밥상의 매출 확대로 경영이 안전화 되었다. 또 비용 절감을 통해 순이익이 발생하는 등 로컬푸드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에 맞게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유지하고 매출향상과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22년 12억4300만 원에서 지난해 16억37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899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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