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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네팔 랄릿푸르시, 탁구종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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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체육회-네팔 랄릿푸르시, 탁구종목 업무협약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4.02.26 14:42
  • 호수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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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정기적 교류로 경기력 및 전문성 향상 기대

청양군체육회(회장 한광석, 부회장 민경호)와 네팔 랄릿푸르시가 탁구종목 업무협약을 맺고 두 국가 간 교류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기로 했다.
두 국가 간 교류는 지난 19일 청양군체육회가 네팔 랄릿푸르시를 방문하면서 시작됐고, 업무협약은 이튿날(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청양군체육회 한광석 회장과 민경호 부회장, 네팔 랄릿푸르시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 만주리 스리자나 부시장, 비노드 마하라잔 체육회장, 아시시 아왈레 탁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두 나라 탁구선수들의 경기력 증진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제공,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두 국가 교류방문 전지훈련 등이 담겼다.

차리 바브 마하라잔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양군체육회와 좀 더 친밀한 우호관계를 맺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체육교류를 위해 네팔 랄릿푸르시를 방문하게 되면 적극적인 협조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석 회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네팔 랄릿푸르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네팔 탁구선수들과 청양군 탁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양국에서의 전지훈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두 나라의 교류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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