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위촉…논의 최종 성과물 군에 전달 예정
청양군이 지역 미래상과 장기 발전구상을 담을 기본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한다.
지난 14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기본계획 주민계획단’ 4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계획단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한 자발적 참여와 분야별 추천을 통해 4개 분과에 48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3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회의를 열어 군민의 아이디어와 지식,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모은 뒤 상호토의와 협력을 통한 최종 성과물을 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각자의 생업과 일정에도 불구하고 계획단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의를 통해 군민과 미래 발전구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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