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취약시설 소방안전 점검
청양소방서 청양읍(대장 이선엽·전영순)·정산면(대장 표기호·오미경) 남·여 의용소방대는 겨울철 화재대비 전통시장 야간순찰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간순찰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원들은 매일 21시에서 23시까지 청양·정산 시장에서 △화기취급 시 부적합 사용주의 당부 △소화시설 부적정 배치 등 현장 시정조치 △소방시설 확인 및 점검 등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순찰범위가 고추시장까지 확대됐으며, 4명이 1조를 이뤄 교대로 전통시장의 소방안전 시설을 점검한다.
이선엽·전영순 읍의소대장은 “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서 추운날씨에도 점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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