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청양공장(공장장 정창원, 이하 애경)이 지난달 26일 정산면민들을 위한 설 명절맞이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세탁용 세제 3090(2L)로 면내 전 가구에 전달됐다.
정산면(면장 송한백) 역촌리에 위치한 애경은 1994년 공장을 설립해 운영 중이며 매년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각종 행사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도로변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송한백 면장은 “매년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물과 함께 애경산업의 희망과 사랑을 모든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원 공장장은 “설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산면과 청양군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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