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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제74대 청양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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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오 제74대 청양경찰서장 취임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2.19 09:41
  • 호수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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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지키는 경찰 다짐

“청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제일 먼저 고민한 것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이었습니다. 경찰은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며 평온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야 하고, 저 또한 임기동안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 제74대 청양경찰서장에 부임한 한상오(56) 서장은 이처럼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 서장은 충북 제천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경찰대학교(7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위로 경찰직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청 서초서·수서서 생안과장, 서울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고 2017년 8월 총경으로 승진했다.

총경 승진 이후에는 충남청으로 자리를 옮겨 당진·서산경찰서장,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맡았다.
한 서장은 34년간 경찰직을 수행하면서 주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해 왔고, 현장 경찰활동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 서장은 청양부임에 대해 “제 고향 또한 농촌지역이고 산이 많아 낯설지 않은 환경에 정감을 갖게 된다”며 “지역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치안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경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는 “경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고 최근 정당 대표와 관계자가 피습당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는데 청양에서는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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