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온직천 재해복구사업 토지보상위원회(위원장 이종필)는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토지소유자와 감정평가사,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를 가졌다.
회의 안건으로는 △적정 보상가격 산정 △잔여지 매수청구 △실제소득으로 농업손실보상 △국공유지(하천부지) 토지 보상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정된 안건이 반영돼 사업이 원활히 추진·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직천 개선복구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남양면 온직천에 발생한 수해 복구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약 300억4800만 원이다. 사업량은 축제 및 호안 7.5km와 교량 11개소 등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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