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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정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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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정 기부 고향사랑기부금 지급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4.02.05 14:44
  • 호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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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호우피해 45가구 청양사랑상품권 지급

청양군이 지난해 7월 폭우 피해 주민을 위해 지정 기부된 고향사랑기부금을 군내 주택 침수 45가구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지정 기부에 참여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청양군 자매도시로 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돕기 위해 최호권 구청장과 직원 214명,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영등포구 지부와 함께 8월 8일 청양군을 방문해 1700여만 원을 전달했다.

또 재경 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도 지난해 8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수해복구 지정 기탁을 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난해 폭우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정 기부를 한 영등포구청 직원과 재경청양군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 주민들의 따뜻한 설 명절 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지정 기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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