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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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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훈훈’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4.02.05 14:38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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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청양군지부, 청양소방서, 장곡사, 산림조합

설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이동수)은 지난달 30일 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100상자(200kg)를 맡겼다.

이동수 지부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군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곡사 이웃 사랑 성금 기탁
장곡사 이웃 사랑 성금 기탁

같은 날 대치면 장곡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주지 석전 스님) 신도들이 군을 방문해 이웃 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석전 스님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군을 방문해 군내 어려운 학생 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진용만 서장은 “집안 사정으로 학업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희망 속에서 원하는 꿈을 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산림조합 성금 기탁
청양군산림조합 성금 기탁

지난 1일에도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 영관)은 군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복영관 조합장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전해져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군민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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