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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인기 상승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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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인기 상승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4.02.05 14:31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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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선물세트 판매행사 이틀간 1900여만원 매출

청양군이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과 함께 군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설맞이 선물세트 판매행사를 개최해 19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활성화재단 입점 기업, 장애인기업에서 생산한 87개 제품을 한곳에 모았다.

특히 코리아나 화장품 판매행사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은 33개소로 지역 농특산품(구기자, 과일 등), 한과 꾸러미, 장류 꾸러미 등을 판매했으며, 구매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또한 협동조합 ‘청양의봄, 청춘(대표 김현숙)’에서 청양구기진(스틱 진액)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구입 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기도 해 훈훈한 자리가 됐다.

한편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71개소로 먹거리, 돌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품질 및 디자인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활성화재단 등 관련 조직과 함께 협업해 군민이 만족하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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