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산 및 올 사업 논의…우수 봉사자·직원 표창
㈔청양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임영환, 센터장 이강희)가 지난 1일 청양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제1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보고와 예산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법인감사결과가 보고됐다. 또 임원 및 정회원들은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내 15개 시·군 중 자원봉사자 활동률과 등록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전문자원봉사자 교육 △1+3사랑나눔봉사단 운영 △이동빨래방과 민원처리방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고,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했다.
올해는 ‘군민이 행복한 청양’을 만드는 자원봉사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자원봉사 교육 및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자원봉사자 연계 △사회복지보조사업 등 30개 사업을 집중운영 할 계획이다.
임영환 이사장은 “그동안 군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의 전문화와 봉사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난현장 활동가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청양지구협의회 정영순 회장에게 감사장이 전달됐고,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유희선 팀장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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