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재단, 농촌현장포럼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은 지난달 2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2024년 농촌현장포럼 선정마을 5개소(△운곡면 위라1리·미량1리 △대치면 주정2리·시전리 △청남면 청소2리)를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청양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 계획인 ‘함께이음’ 정책에 따라 마을만들기사업에 신규로 진입하는 행정리 마을이 참여하는 첫 단계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대상마을 리더 및 주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만들기 현황, 청양군과 타시군의 우수사례, 갈등관리 교육 등 올해 사업 진행을 위한 전문지식과 기본소양을 쌓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대치면 시전리 한상익 이장은 “마을 발전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와 상호 협력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이용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시전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5개의 마을은 총 6회차에 걸친 컨설팅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