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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사, 지역신문발전기금 20년 연속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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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신문사, 지역신문발전기금 20년 연속선정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4.02.05 13:13
  • 호수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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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간 27개사 지역주간 41개사 등 68개사

청양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이하 지발위)가 공모한 ‘2024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청양신문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법 시행 이후 20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발위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우선 지원대상사 선정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전국의 지역일간지 39개사와 주간신문 59개사 등 총 98개사가 신청했다.

지발위는 이를 대상으로 △1년 이상 정상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배주주 및 발행인·편집인이 지역신문 운영 △중장기비전 등과 관련해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항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았는지 등을 평가했다.

우선지원 조건인 △편집자율권 보장 △4대 보험 가입 △기금지원을 신청한 날 전 1년 이내에 지역신문 운영과 관련 지역신문사, 지배주주, 발행인, 편집인 그 밖의 임원이 지역신문법 시행령을 위반했는지의 여부도 확인했다.
그 결과 1월 31일 일간지 27개사와 청양신문사를 포함한 지역주간지 41개사 등 68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청양신문사는 정부지원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기획취재, 지역신문활용교육(NIE) 지원,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기자 역량강화 연수 및 교육사업, 지역민참여보도 등 독자의 알 권리 충족과 심층보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김근환 대표이사는 “청양신문사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발전기금 우선 지원사로 20년 연속 선정된 것은 독자와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정론 직필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발위 지원사업 선정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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